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알카라스 (문단 편집) === 경기 운영 === 같은 국적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본인의 아이돌인 [[라파엘 나달]]의 후계자로 자주 언급된다. 다만 본인은 [[로저 페더러]]와 더 비슷하다고 스스로 언급한 적이 있다. 페더러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실제로 알카라스의 경기를 보면 젊었을 적 나달과는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는데 커리어 초창기 나달은 굉장한 수비력과 괴물 같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집요하게 상대 코트에 공을 받아넘기는 스타일이었다면[* 물론 삼촌이자 코치였던 토니 나달과 헤어지고 카를로스 모야 코치를 만나고 나서는 나달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스타일이 변화했다.] , 알카라스는 빠른 타이밍에 위너를 따내는 공격적인 스트로크, 드롭샷과 로브샷, 네트 플레이 등을 나달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실제로 알카라스는 atp 투어 선수들 중 압도적으로 위너샷의 횟수가 많으며 2022년 마드리드 오픈에서 역대 최고의 수비력을 지닌 나달과 조코비치를 상대로 그들보다 2배 가량 많은 위너샷을 꽂아버리며 수비를 무력화 시키기도 했다. 다만 2022년 us오픈에서는 무리한 위너샷보다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한 다음 기회가 왔을 때 강력한 포핸드나 네트 대쉬 후 발리로 점수를 얻는 등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트로크 대결에서 기본적인 한방 한방이 워낙 강력한 선수라서 알카라스가 굳이 무리한 공격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서 어프로치 찬스볼을 내주기 때문에 적절한 진화로 보여진다. 다만 아직도 확실한 찬스에서 안정적인 샷으로 점수를 얻기보다는 찬스볼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드랍샷을 자주 시도하는 등 샷셀렉션을 더 가다듬어야 할 부분은 있다. 물론 실패해도 주눅들지 않고 계속 시도하면서 성공도 자주하기 때문에 배포와 그릇이 남다르다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 성격 때문에 테니스 팬들이 더욱 환호하는 걸지도... 멘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긴장을 하기보다는 긴장이 되는 상황을 오히려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며 2022년 시즌을 통해 클러치 상황에서 자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멘탈 또한 타고난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 또한 관중을 환호시키는 제스쳐를 통해 경기장 안의 분위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능숙하다. 다만 그날 경기가 일관되게 안 풀리면 코치인 페레로에게 짜증과 화를 표출하는 빈도가 높으며 그럴 때는 경기력이 급속도로 저하되는 모습을 보인다. 권순우나 기타 랭커들을 상대로 할 때 나타나듯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후 정신이 나태해지면서 세트를 내주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결국 경기를 승리하는 면모를 보인다. 3세트 경기에서는 체력소모가 적어서 문제가 되지 않지만 5세트 경기인 그랜드슬램에서는 체력비축을 위해 경기를 빨리 끝내는 것이 유리하므로 향후 꾸준한 집중력 유지는 발전해야할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